[ 474 Days ] 엄.마.와.함.께.하.는.금.요.일. :: 2010/07/11 12:24

하록선장과 엄마가 함께 하는 금요일.

자. 우리 씩씩한 록군의 하루일과를 이야기해볼까요~


아침 6시 전후. 기상
록군. 엄마에게 안겼다 멀어졌다 딩굴딩굴 거리다 잠을 깬다.
특별히 몸이 불편하지 않으면 개운한 얼굴로 일어나 혼자 잘 노는 록군.
하록엄마 누워서 실눈띄고 아들의 상태 살피고는 다시 잠자는 모드.
침대에 놓인 책 보다. 소리나는 책 자동차 소리 눌렀다 기차소리 눌렀다~
한참을 그러다 엄마에게 가져와 읽어달라고 책을 들이밀다.
엄마 졸린 목소리로 누워서 대충 눈감고 아는 내용 이야기해주는 ㅋㅋ
한두권 읽고는 거실로 나가는 록군.
밖에서 요리조리 왔다갔다 노는 소리가 들려오고~ (하록엄마 다시 자다말다하고.)

6시반즘 되었나?
록군 샌달을 침대로 가져왔다.
밖으로 나가자는 신호 되어주신다.
하록엄마 벌떡? 사실 힘겹게 일어나 옷을 입고. 밖에 나갈 준비.



6시 40분 문원체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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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아침공원 풍경. 여유롭고 넘 좋다.
아들덕분에 하록엄마 초록 맘껏 누리고 사는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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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놀이터에서 노는거보다 시냇물 졸졸졸~이 더 좋은 록군.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 엄마가 바라는 바야~ 맘껏 즐기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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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달려요 하록선장~~
아침 신선한 공기마시며 신나게 뛰어놀며 에너지 발산해서인지.
별 짜증없이 잘 웃으며 뭐든 잘 받아들이는 아들. 고맙구나~


오전 9시. 집에서 놀기~

한시간 남짓 공원산보하고. 아침먹고나면 대충 9시.
컨디션도 괜찮고. 기분 좋은지 거실과 안방 왔다갔다하며.
튜브 머리에 끼고 다니다 자동차 타고 다니다.
온갖 옹알거림과 소리까지 질려대며 부산하게 왔다갔다~ㅎㅎ

하록엄마 컴터에 앉아 팀원들 작업지시 내리고 잠깐 일하는 모드~되었다가.
또 컴터로 달려드는 록군때문에 잠시 멈쳤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오전 11시 과천과학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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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있는 과학관인데. 아직 록군에게는 이른 공간이라 생각하고 안왔었는데.
왠걸~ 어린이 탐구체험관이라는 곳. 록이가 넘 잼나게 놀아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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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이와 다정하게 체험하고 놀아요.
혼자 있을때보다 또래와 함께하니 더 즐겁고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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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접함에 있어 나름 진지하고 열씨미인 록군.
따라다니며 열씨미 설명하는 엄마들과는 달리.
대략 설명만하고 한발짝 물러서서 멀리서 바라보는 하록엄마의 교육방식.
설명해서 이해하는것보다 스스로 만져보고 느끼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인데.
사실 체력이 딸려서 열씨미 쫓아다니지 못하는 이유도 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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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먹고 쉬어가는 휴게라운지에서.
한입 먹고 요리조리 신나게 다니던 록군. 유리창 너머 형아랑 한참을 놀았어요~




1시. 집으로

택시에서 잠들어버린 록군. 에궁. 점심도 안먹었는데 어쩌나~
깨워서 두유 하나 겨우 먹고 이내 깊은 잠에 새근새근~

아이들이 아프고 나면 무언가 하나씩 늘고 변화가 생긴다고 하더만.
하록군. 이번 감기 지나면서 낮잠시간이 2시간에서 3시간, 4시간으로 훌쩍~
점심도 제대로 안먹고 잠든 아들이 4시가 다되어도 안일어나 깨워볼까도 했지만.
너무 곤히 자는 모습이라 옆에서 흐믓하게 지켜보다~ 옆에서 같이 좀 딩굴.
5시에 겨우 일어났다~ㅎㅎ



저녁 6시. 중앙공원으로.

점심겸 저녁을 든든하고 먹고.
낮잠을 너무 잘자주어 일찍 자지는 않겠다며
아빠 퇴근시간에 맞쳐 중앙공원으로 마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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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으로 가는길. 약간 경사진 길이라
뒤에서 밀고 엄마는 앞으로 달려가고 그러면서 놀고 있었다.
유난히 신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록군.
깔깔거리며 좋다고 온 얼굴에 웃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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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들이랑 어울려 놀기도 하고.
미끄럼 오르기 내리기에 신나며 즐거이 노는 록군.
한달새 또 키가 훌쩍크고 살은 빠지고 해서 길어진 록군.
몸보신 거리가 뭐가 좋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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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달리고 또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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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다보니. 어. 아빠가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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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말은 못하지만~ㅎㅎ) 하고 달려와 안기는 록군.
멀리서 보는 엄마 흐믓하니 너무 보기 좋던데 하록아빠 어떤 기분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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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빠랑 손잡고 다정히 집으로 갈까요~



저녁 8시.
하록이네 가족 집으로 돌아와서 록군 목욕하고 잠자리에 드는 모드로~


8시전에 잠자던 록군. 길어진 낮잠때문인지. 9시 넘어 잠들었네요.
낮에 잘 자주어 좋긴한데. 취침시간이 늦어지는건 아빠가 안된다고 하네요.
아하. 낮잠을 좀 일찍자게 하면 되겠네요~ (오늘처럼~ㅎㅎ)


이상. 하록선장의 하루일과 였습니다~
그나마 하록엄마 체력회복이 좀 된 날이 가능한 스케쥴. ㅎㅎㅎ




20100709   문원체육공원 & 과천 과학관 & 중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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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1 12:24 2010/07/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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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성맘 | 2010/07/21 00: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문원체육공원 과학관 무성군도 좀 즐겨봐야겠어요
    좋네요~

    아빠한테 안기는 모습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하네요

  • 하록엄마 | 2010/07/26 21: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체육공원 과학관 즐길때 우리 만나요~
    화요일 금요일 콜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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