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5 Days ] 여.름. 감.기. :: 2010/07/06 14:49
감기에 걸린 하록선장.
40도 가까이 오르는 열에 끙끙. 목소리까지 쉰 듯하고.
나올듯 나올듯 안나오는 기침 가래. 아픈지 엉엉~ 짜쯩까지.
다행히 하루사이에 열이 잡히고 나니 좀 나아진 듯하나
엄마에 유난히 안길려고 하는 아들을 두고 출근할 수 없어.
목욜 출근을 금욜을 미루고 아들과 함께 힘겨운 하루를~
(마침 회장님 출장으로 회의가 없어서 다행~~)
후덥지근한 날씨에. 밖으로 나가겠다는 아이를 집안에 꽁꽁 두는게 맘 아팠지만.
그래도, 참 고마운게. 열도 하루만에 내려주고.
크렁크렁한 가래소리에도 엄마에게 안겨서 웃어주는 아들.
혼자 놀다 엄마와 함께 놀다. 나름 기침가래도 친구삼아 잘~~잘~~ㅋㅋ
건강한 록군이기에 그 힘든 감기도 잘 이겨내는듯 대견한 아들이 고마울 따름이다.
컨디션도 나빠보이지 않고 잘 먹고 잘 노는 아들인데.
고놈의 기침가래는 언제까지일지. 에고고.
오늘 벌써 6일째인데.. 어여 나아라 어여 나아라 하록선장!!!


3개월동안 늘었던 400그람. 몇일 사이에 홀라당.
한때 상위 5%의 발육을 보이던 록군. 어느새 중간정도까지 내려왔네.
키가 많이 큰편인지라 부쩍 말라보이는게 신경쓰이는..흑흑.
엄마가 신경좀 쓸게~몸보신이라도 하자꾸나~
20100701 황금사과 양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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