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3 Days ] 아.침.운.동. :: 2010/07/05 23:34

다섯시반에서 여섯시에 기상하는 하록군.
한 30분? 책보다, 자동차 가지고 혼자 놀기를 한 후 보내는 베이비사인 .
현관문 앞에서 까치발하고 문열기를 시도하고.
잠이 덜깨 침대에 있는 엄마에게 신발을 가져와 조르기도 하고..ㅋㅋ
밖으로 밖으로 응~~응~~
.
사실. 매일 붙어 있는 엄마였더라면 좀 귀찮아하면서
어떻게든 아이의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려했을거고.
또 어느정도 무시를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출근하지 않는 날. 최대한 아이의 뜻에 맞쳐 잘 놀아줘야지~하고
굳게 맘먹은 하록엄마인지라.
졸린 눈. 피곤한 몸 으쌰으쌰하며
그래 그래 나가자며 공원으로 향해보곤 한다.
그때시간. 보통 6시 전후.

(물론, 정 피곤하면 호비 틀어주고 옆에 누워있기도 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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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산보는 문원체육공원으로.
업고 산에 오르는게 살짝 힘들기도 하고.
여름이라 벌레가 많을거 같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코스를 바꿨다.
물론. 자유롭고 걷고 맘껏 움직일 수 있어 록이도 좋아라 하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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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공원. 간간히 어르신들이 운동하러 나오시고.
인사 잘하는 하록군. 칭찬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기분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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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좋아라 하는 이오 마시기에 열중인 록군.
완전 진지해주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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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 재잘거리는 소리를 배경으로 시냇물은 졸졸졸~관찰하기~
아침이라 살짝 부었지만. 자연에 반응하는 아이의 모습 그저 사랑스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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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이 잡아라~ 하면 환호성과 깔깔 웃음으로 저렇게 달려간다.
아장아장 걸음마 연습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컸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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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은근 사진찍는것도 즐기는 록군.
카메라를 뺏을려던 마지막 사진. 셀카 같아 보이는구나~



낼 아침. 일찍 산보 갈려면 이제 자야겠지.
가뿐한 컨디션으로 잘자고 해맑게 웃어주길 바래. 엄마도 하록이도~




20100629  문원 체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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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23:34 2010/07/0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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