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희정. 2.0.0.9'에 해당되는 글 17건
- 멋.진.사.회.인.으.로.다.시.만.나.자. (3) | 2010/07/07
- 박.이.사.님.고.맙.습.니.다. | 2009/12/23
- 성.육.아.이.들. (3) | 2009/12/03
- 제.주.도.의. 추.억. (6) | 2009/11/30
- 우.리.누.리.공.부.방.2.0.주.년 | 2009/11/04
- 이.문.세.콘.서.트. (2) | 2009/11/04
- 생.각.하.기.나.름. (3) | 2009/11/02
- 오.랜.만.에.데.이트. | 2009/10/24
- 청.풍.리.조.트. (1) | 2009/10/16
- 통.영.나.들.이. | 2009/07/29
멋.진.사.회.인.으.로.다.시.만.나.자. :: 2010/07/07 10:47
교수님의 열린 수업
자유로운 수업분위기와 선생님의 배려
교수님과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현장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시작된 강의는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토론 및 대화의 수업이 수업시간을 지루하게 느끼지 않는 원동력으로 생각됩니다
교수님의 강의 열정적이셨습니다. 한학기동안 감사드립니다.
실전에서 오신 교수님의 경험담은 어디서 들을 수 없었다. 진정한 지식이었다.
편안하고 학생을 배려해주시는 수업. 너무 좋았습니다. 보고 배운것도 많았구요
만점짜리 수업입니닷
완벽했어요!
강의평가 93점.
으하하하. 학생들의 높은 강의평가에 기분 업업~~~
(점수에 구애받지 않으려 했지만. 꼭 학생때 성적표 받은 기분이랄까~ㅎㅎ)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 4학년 건설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
회사일과 육아를 하면서 또 다른 일을 하는건 무리가 아닐까 하는 걱정으로 시작했던 수업.
4년간의 동국대와 한양대 안산 강의을 거치며.
그리고 회장님 수업 10년 넘게 해드리면서 생긴 나름 노하우가 있어 힘들지 않았던 수업이었고.
젊은 청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자극이 되기도 했던 한학기.
6월 중순에 종강하고 프로젝트 최종자료를 제출받고 성적입력.
그렇게 시원섭섭한 마무리한 6월을 지나 접한 기분좋은 소식이~
몇개월동안 교.수.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던 학생들의 평가이기에.
머리 아프고 복잡한 일상 (물론 우리 록이와의 시간에 보상을 받긴 하지만)에
비타민 같은 학생들의 좋은평가에 뿌듯하니 행복한 미소가 살포시~~
더 잘할걸. 더 준비 많이 할 걸~하는 아쉬움이 들긴 하지만.
무엇보다 소통과 열린 수업이라는 나의 바램이 이루어졌구나는 만족스러움과.
부족하다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구나는 안도감.
모 물론 학생들이 실제보다 더 좋은 평가 한 감이 많긴 하지만.
학생들과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며.
현재의 어려운 일들. 좋은 쪽으로 잘 해결되리라는 바램 가져보며 웃어볼란다~

수업 한시간만 하고 나머지 시간은 노천극장에서 맥주파티를~
파티라기 보다는 걍 치킨과 과자로 준비한 소박한 자리.
취업준비와 기사시험 모 그런걸로 팍팍하게 돌아가던 일상 잠시 멈추고
그냥 멍하니 앉아서 햇볕쬐기를 했던 기억~ㅋㅋ
38명 모두 (어르신 한분 빼면 37명) 멋진 사회인으로 발디디길 바랄께.
우리 좋은 인연으로 또 보자꾸나~ 홧팅!!!
박.이.사.님.고.맙.습.니.다. :: 2009/12/23 22:02
몇년전 직장상사와 아랫직원으로의 인연.
다른 회사로 옮기신지 5년이 지났지만.
늘 따뜻하게 안부 물어주시고 크고 작은 일들 챙겨주시는 고마운 분.
동양고속건설 박정윤 이사님.
이쁜공주님 솔리를 낳고 키우며 사랑주시면서.
내 홈피에서 보던 아이들이 그냥 넘어가지지 않는다며.
5년전부터 아이들에게 필요한거 사주라며 일년에 한두번씩 큰돈 주시고 계시다.
올 2월 큰돈 주셔서 성육아이들 운동화며 프린터며 아이들 즐거운 선물했는데.
이사님과 친구분이 함께 보내시는거라며 이번에도 기쁨의 선물을 주셨네.
늘 하시는 말씀이 " 돈으로 하는게 젤 쉬운거야. 언제고 꼭 아이들 만나러 갈께~"
그 돈이 그냥 돈이 아니기에. 따뜻한 정과 사랑이기에. 큰 감동이지요.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
이번에도 귀한 돈으로 아이들 하나하나 생각해가며 겨울잠바며 신발을 샀구요.
좋아하는 아이들의 수줍은 미소 맘껏 보며 마음 짠하게 행복해하고 왔습니다.

그 돈으로 아이들을 따뜻하게 해 줄 겨울잠바가 10벌에 부츠가 네컬레. 운동화 두켤레.
뉴코아에서 특별세일에 건진 기쁨의 선물~(얼마나 신났는지 상상이 가시나요? ㅋㅋ)

몇달만에 왔던 이모가 이주만에 다시 오니. 아이들 놀라면서도 하하호호.
우리 이쁜이들 정말 많이 컸다~~

여자애들 몇명만 데리고 나올때마다. " 이모 나도~나도~데려가줘요~" 하던 아이들.
늘 미안한 마음에 쿵~하는 마음 지울수가 없었는데
" 다음에~다음에~" 하던 약속.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야
.

아이들 보러 같이 가겠다며 일도 제껴두고 달려와 준 영기오빠.
오빠 덕분에 편히 잘 다녀왔어요. 밥~도 잘 먹었구요~~


뜨거운 탕수육을 향해 머리 맞대며 후후 불고 있는 이쁜이들.

그렇게 다정한 모습. 가족으로 이루고 사는 아이들 모습.
짠하기도 하면서 고맙고 기특해보였다.








가자고 한 곳이 보육원앞 놀이터랜다.
바라는것도 참 작고 소박하기만 하고.
그 바램 이루어지니 또 이렇게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행복한 웃음으로 따뜻하게 잘 지내길.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고 또 바래본다.
20091213 성육보육원
성.육.아.이.들. :: 2009/12/03 01:53
록이 낳아 키우면서 가끔 쿵~하니 내맘속에 들어오는 아이들.
한때 내안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가슴벅차게 했던 아이들.
사랑한다는 말을 감히 했었다. 그 아이들을.
하지만. 내 아이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는걸 생각해보니.
이젠 그 말이 조심스럽고 마음이 무거움을 느낀다.
세살 네살이던 아이들이 아홉열살이 되고.
이주에 한번 꼬박 몇년을 아이들과 함께한 나는 몇달만에 잠깐 몇시간.
시간이 변하고 환경이 변함이겠지만. 늘 마음속 찡함..
조금은 미안한 마음으로 그리고 바라보는 기쁨으로 부끄러운 행복감을 느끼고 온 자리.
내아이와 함께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좋았고. 또 한편으로 짠함~기운이 퍼졌다.
이 아이들이 커감을 지켜보며 그리고 내마음 속 약속을 지킬 수 있길.
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잘 자라주길.
내 아이가 함께나눔을 아는 아이로 자라주길 바래본다.




나름 친한 과장님의 특별한 배려로 아이들과 점심 외출 허락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먹으러 왔어용.




아이들 완전 신나서 먹는건 뒷전이고 직찍 재미에 풍덩~
깔깔 행복하게 웃는 아이들 미소가 아직도 맴맴~

조금은 특별한 아이. 우리 수인이.
네살배기가 벌써 속깊은 초등 2년. 이제 아가씨티가 나네~


아이들과 함께한 행복한 사진. 참 오랜만이다.



하록아빠친구 호준삼촌.
첨에는 부탁이었는데 이젠 인혁이 후원자가 되었고.
보러 언제 가냐고 물어주니 고맙고 또 고맙지요~





수인이. 민애. 송이. 인혁이. 은영이.
환하게 웃는 아이들 모습이 왜 짠한건지.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주길 바래.

점심먹고 홈플러스에 쇼핑왔어요.
(우리 록이는 아빠 등에서 쿨쿨~)

뭐 사줄까. 하니. 모두 책. 책.이란다.
한부모의 특별한 사랑이 아니어도.부족한 환경이지만.
속깊고 착한 아이들로 잘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많이 고맙고 기특하다.

우리 록이는 쿨~쿨~ 잘 자주어 고맙다..ㅋㅋ

마트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 카트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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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부족해서 미안해.
그래도 함박웃음으로 즐겁게 함께해 주어 고마워.
자주는 아니어도. 또 만나러 갈께.
오래 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
도움이 필요한 그 순간에 기댈 수 있는 든든함이 되도록 노력할께.
20091130 평택 피자헛 & 홈플러스
제.주.도.의. 추.억. :: 2009/11/30 22:53
얼마전 네이버에서 대만희정을 검색해서 발견한 옛사진.
작년봄 제주도 여행때 찍은 스쿠터 대여점 홈페이지에 올려진 사진인디.
의도하지 않았으나 나름 커플 옷 되어주시고.
여행의 설렘 가득해보이네.
자동차 운전을 거부?하는 하록아빠 덕에 맛보는 스쿠터여행.
가끔 그 낭만이 생각나고 그리운데. 이제 록이가 있어 어렵겠네~
(물론 하록아빠 가능한 방법 있을거라고 도전해보자고 함~ㅋㅋ)
언제. 우리 세식구 제주도 여행 가볼까나~
아직 2년도 안된 사진인데. 풋풋한 맛이 나는구려.
(특히 하록아빠 얼굴은 많이 변한 듯. 관리 못해준 내탓이 크오~)

제주도 여행하면 생각나는 이들.
(얼마전 제주도에 정착한 대학칭구 정순이네도 있구나~)
두번의 제주도 여행동안 머물렀던 바람스테이 주인장들.
하록아빠 후배 길연씨 부부. 일명 박장부부.
얼마전 도시를 떠난 사람들이라는 추석60분에 소개되기도 한 나름 유명인~
회사에서 하는 함양 프로젝트 관련 컨셉이 맞아 연구대상인 이들이기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자연~이라는 환경을 생각하고 대안교육에 관심을 갖다보니.
이들과 같은 삶은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보고 있는 하록엄마.
아직은 아니지만. 고민해 볼만한 일.
제주도 여행가시는 분들. 제주도 괜찮은 펜션 어디있나 찾으시는 분들.
바람스테이 강추입니다!!!
'인간극장' 서울대-KAIST부부, 제주정착기(인터뷰)
- 머니투데이 2009.08.27
우.리.누.리.공.부.방.2.0.주.년 :: 2009/11/04 01:58
스무살 풋풋했던 청춘의 열정으로 시작해.
살아감을 배우고 울고 웃었던 추억이 있는 곳.
무엇보다 오랜 인연의 사람들이 있는 곳.
우리누리 공부방 교사 20주년 행사가 해운대에서 있었고.
지금 활동하고 있는 후배교사들에 힘이 되는 자리로 만들고.
무엇보다 20주년이라는 크나큰 의미의 기념의 날 내가 빠질 수 없다며.
통영도 다녀올겸 하록이 델꼬 가족나들이로 부산을 다녀왔다.
(어머님 생신 축하사절단의 방문 계획은 사정상 가지 못하였음~)
솔직히 전날. 몸도 마음도 지쳐 가는게 힘들겠다며 투정도 부렸는데.
하록아빠가 그래도 20주년인데 가야하지 않겠냐며 토닥거려준 덕분에 다녀온 길.

취침시간인 록이는 아빠품에서 잠들고.
피곤하야 엄마눈에도 잠이 한 가득~

오랜만에 간 자리니 마음편히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라고.
록이를 전담해주는 하록아빠.
늘 그렇지만 잘 도와주어 하록엄마는 고마울 따름이죠~

그때 그시절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뭉클.

1기부터 20기까지 기수별 소개하는 자리.
1기 동기오빠 다음 서열은 3기인 나여서 .
대선배라는 자리이고, 또 오랜만이라 인사말이 좀 길었다~ㅎㅎ

늘 고맙고 든든한 존재인 큰이모. 건강하셔야 해요~~

20기 후배교사들. 풋풋한 젊은 20살 청춘들을 보니.
나도 저런때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머슥해지는 기분이..ㅋㅋ

교사 단체사진. 많이 안왔는대두 정말 대식구~
17년중 4~5년말고는 그냥 멀리서 지켜보는 역할말고는 한게 없으면서도.
사진보고 있음 그렇게 뿌듯하고 든든 할 수 없다. 그들안에 내가 있다는 것이...
우리누리공부방 교사 30주년 기대해 봅니다! 우리누리 화이팅!!!
20091024 해운대 한화콘도
이.문.세.콘.서.트. :: 2009/11/04 01:14
하록이 가지고부터해서 콘서트나 뮤지컬 무지 땡겨했으나 갈 수 없음이 늘 아쉬웠고.
록이 때어놓고 무언가를 즐기기에는 아직 거시기 해서 엄두가 안났었는데.
이 가을. 분위기 있는 콘서트 하나 즐겨봤음 하는 바램이 있었고.
하록이는 봐줄테니 친구와 다녀오라는 하록아빠의 배려로
콘서트 예약하기로 마음 먹었음.
김동률 콘서트가 땡겼으나 여의치 않음이고.
그동안 인연닿지 않았던 이문세 콘서트를 가기로 마음 먹고 알아보니.
으하하하. 과천에 온다네.
과천 이문세 콘서트 이야기에 하록아빠 나도~나도~를 외쳐대시니.
에라~ 모르겠다 일단 예매하고 보자. 며 두달전 티켓을 예약.
그렇다면 하록이는 누가 봐주지. 어쩌나 하고 고민하다가.
아침에 오시는 도우미 아주머니께 미리 부탁드렸드니.
'딸'같은 마음이라며 하록이 걱정말고
잘 즐기고 오라시며 봐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고고~

문화공연장으로의 발걸음은 언제나 설레임과 기쁨으로 가득인 듯.


문화를 즐기는 그들의 여유가 좋아보이기도 했고.
우리도 이제 아저씨 아줌마의 대열에 끼였음을 부정할 수 없음에~~

공연시작 5분전. 일 있어 저녁을 햄버거로 때우고 있는 하록아빠.


피곤하여 살짝 부은 하록엄마때메 분위기가 좋지는 않구먼.


앞 아저씨 머리에 가리었고 몰래 찍다보니 구도 별로지만.
사진 찍으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남기고 싶었던 순간.
소녀. 광화문연가.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그대와 영원히.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깊은 밤을 날아서. 조조할인. 난 아직 모르잖아요.
파랑새,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할말을 하지 못했죠. 등..등..
역시.. 이문세..
오케스트라. 밴드. 기타와 하모니카. 화려한 댄스.
깔깔대고 흐믓하게 만드는 입담에
재치 가득 영상. 독특한 관객상 시상. 10대들을 위한 선물.
마지막 잘가라는 굿나잇 문자까지
노래가 주는 감동은 물론이거니와.
웅장함이 느껴지는 스케일과 다양한 볼거리.
세세한 배려가 감동스러웠던 공연.
한 몇일 기분도 우울하고 몸살기도 있고하야 취소할까도 했는데.
정말 취소 안한게 다행이다는 생각만 가득..ㅎㅎㅎ
기분 전환에는 정말 이문세 콘서트가 와따~였습니다.
다시 즐거워질 활력을 준 문세아저씨 고마버요!!!
손꼭 잡아주며 따뜻한 위로가 되어준 하록아빠도요!!!
20091023 과천시민회관 대강당
생.각.하.기.나.름. :: 2009/11/02 16:20
하록이 7개월. 재택근무한지 4개월.
한참 기어다니고 손놀림, 몸짓이 발달하고 있는 시기의 하록엄마와.
사업진행의 한참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 도시와사람 개발사업팀 팀장으로서의 김희정.
육아와 일.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 했던 하록엄마.
둘다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느낀다.
아니. 둘다 제대로 못하고 있다가 맞을지도 모른다.
매주 화요일 회사 출근하고 수요일은 한양대로 회장님 수업 진행.
한 몇주간은 회의와 보고가 있어 잠깐이었지만 삼일 출근도 있었고.
자기 욕구가 강해지고 엄마와의 애착이 강해지는 시기의 하록이를 두고
출근하는 발걸음이 그리 가볍지만 않은터이고.
사업진행의 중요한 시기여서 챙겨야 할 거리들이 많음에도 그러지 못하고 있는.
성격상 맡은 일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함의 스스로에 대한 불만이 커져
한 몇주간. 가을탓도 있겠지만 조금은 우울함을 겪은 듯.
내년 6월까지 재택근무기한이 정해져 있긴 하나.
과연 눈앞에 보이는 일을 두고 계속 한걸음 물러나 있을 수 있을것이며.
엄마보고 좋다고 웃는 아이.
함께 놀아달라는 아이를 혼자 놀게 하며 컴퓨터앞에 앉을 수 있을건인지,
지금 당장은 이렇게 보낸다 하여도.
앞으로의 문제가 풀리지 않을 숙제처험
밀려오고 밀려가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무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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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뜨...
생각을 바꿔보면. 그리 나쁠것도 없는거 아니겠나는 생각을 해보고 있다.
(일종의 주문을 외우는거지..좋게 생각하자며...스스로를 토닥토닥...)
일주일에 하루이틀 말고는 그래도 아이 옆에 있을 수 있잖아.
내 일하며 월급 받아가며 내 아이를 내가 직접 키울 수 있는 기회가 그리 흔한가?
그래..그래...
살짝 틀어보니 좋아보이는게 많아진다는 중요한 진리를 잊지말자. 하록엄마야.
아자 아자 홧팅이다!!!

조금 우울한 마음으로 집을 나서서 도착한 학교.
오래된 회색빛 건물이 내마음 같아보여 한장 찍었는디.
내 강의만큼 애착이 가지는 않지만 나름 학생들과의 교감도 즐겁고.
두시간반 목소리 높여 이야기 할 거리가 있음에 살짝 기분이~업~ 되는..


하록이 이유식 재료 사러 가는길에 한정거장 먼저 내려 중앙공원을 들렀다.
얼릉가서 우리록이 안아줘야지 하는 마음 반.
아..가을정취 흠뻑이네라며 즐기는 맘 반.
주말에 하록아빠랑 하록이랑 셋이 다시 와야지 하며 바삐 바삐~
오.랜.만.에.데.이트. :: 2009/10/24 01:15
하록이와 늘 함께 하는 생활의 하록엄마에게
어머님이 주신 명절맞이 고마운 선물.
" 하록이 봐줄테니 둘이 케이블카 타고 와~ "
" 그래도 될까요? " 하며 조심스레 나선 길.
워낙 하록이 이뻐하시고 잘 봐주시니. 하고 걱정 날려버린 순간부터.
룰룰랄라. 어찌나 신나던지~ ㅎㅎ
오랜만의 자유시간이라 더 즐거웠던 기억~


정말 오랜만에 타보는 통영버스의 추억과 낭만.
생각해보면 그리 특별할거 없는 작은거 하나에도 모가 그리 즐거웠는지.ㅋㅋ




출산전후로 생긴 고소공포증?으로 살짝 겁나기도 하더만
어느새 사진 찍는 재미가 솔솔~ ㅋㅋ


통영가면 무조건 먹어줘야하는 충무김밥.
멋진 풍경과 함께하니 더 더 맛있더구나. (아..먹고 싶당~)
하록아빠 표정 어색하지만. 그래도 기념이니 올리리다~



파란 하늘과 맑은 날이었으면 더 이뻤을텐데..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복작거리지 않은 여유로움이 좋았고.
은근 회색구름 풍경도 멋있다는 생각~



그래. 오랜만에 데이트이니 기념사진은 꼭 남겨야지~ㅋㅋ
20091001 통영 미륵산
청.풍.리.조.트. :: 2009/10/16 20:12
다녀온 제천 여행길.
가을도 오고. 요즘 부쩍 땡기는 여행에 대한 갈증과.
오년전 친구들과 너무도 즐거이 다녀온 충주호에 대한 기억으로.
나름 설레었더랬는데. 예전느낌은 찾기 힘든. ^^;;;
돌이 안된 아이와 하는 단체여행은 아직은 무리인듯...
그래도. 코에~바람도 넣고 가을 오는 소리도 느끼고.
잘 다녀왔지요~~

자~ 출발이다~~ 여행의 시작에는 항상 설레임이 가득하지~~


여주 휴게소에서.. 남자들 넷의 기념 촬영~~~

정강오빠의 특별배려로 호수 전망의 객실.
캬~ 좋다~ 였는데. 어찌하다보니 전망의 즐길 여유는 별로 없었는 듯~

통영말고 셋이 처음으로 간 여행지. 청풍 레이크호텔..쾅쾅!!!

록아 웃어와~~ 아무리 말해보아도
취침시간 다가오는 록이. 졸려 아무 반응 없음..ㅋㅋ

열가족. 서른두명. 화기애애 저녁시간.
한~사교 하는 하록엄마지만. 록이 보니라고 대화에 별로 끼지는 못함.
담을 기약해야겠지요~~



아빠 엄마 친구 아들.딸이지만. 금방 친해져서 화기애애~
하록아빠 결혼이 늦긴 늦었어..우린 언제 이리 키우지~~ㅎㅎ

다음날 아침. 헤어지기 전.
찍기 살짝 어색했지만. 그래도 단체 사진은 있어줘야해..ㅋㅋ
20090926 제천 청풍리조트
통.영.나.들.이. :: 2009/07/29 15:26
우리 하록이 우리 하록이하는 부모님과의 몇일을 보내고자 나선 통영길.
이제 4개월 된 하록이가 긴 여행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도 되긴 했지만.
출산 후 처음 나선 고향길이라 어찌나 설래던지.
잘먹고 잘자고 잘 놀아주는 하록이인지라.
오고 감에 별 문제 없었고. 눈을 똥그라느 뜨고 새로운 환경 즐겨주기까지~
원래는 하록이 맡겨두고 영화데이트를 할 계획이었으나.
늦잠 쿨쿨 자주는 바람에 친구만나 차 한잔하고.
통영오면 꼭 와주어야 한다는 남망산 산보 다녀왔다~
할아버지 할머니랑 너무도 잘 지내주고.
역시~ 사랑받는 법을 벌써 안다니까~ㅎㅎㅎ



잔뜩 흐린 날씨. 짙은 구름에 덮힌 운치있는 바다.
남망산에서 바라본 바다풍경은 그때 그때 달라요~
우리에게는 함께한 시간의 의미를 더해주는 특별한 곳.
설레임으로 처음 거닐었고. 결혼의 안정감으로 편안히 갔던 그곳.
우리의 아이를 기다리며 거닐던 그 곳에 하록이 아빠엄마가 되어 왔네요.
담에는 록이랑 같이 가봐야겠지요~~
20090718 통영 남망산




